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29일 올해 추진한 시책사업을 대상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18개 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는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시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도가 뚜렷한 사업 과제를 발굴해 시정발전분야 우수 사업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14~ 20일까지 응모된 39개 사업을 대상으로 공무원으로 구성된 실무심사평가단의 1차 심사로 18개 과제를 선정했다.
이어 업무 담당자의 프리젠테이션을 통한 창의성 난이도 파급효과 등 8개 분야에 대한 2차 심사 후, 1차 심사 결과를 합산해 ‘화성시 공동형 장사시설’ 추진 최우수 과제로 선정했다.
2위는 동탄2신도시 학교시설 복합화추진, 3위는 화성시 통합브랜드 콜택시 화성콜 및 택시 안심서비스가 선정했다.
한편,시상은 31일 종무식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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