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송영길 시장,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 및 일일 판매 체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30 08: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송영길 인천시장은 지난 28일 인천종합어시장을 찾아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이고 일일 판매사원이 되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체험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배 시의원, 이승부 종합어시장 대표, 조창남 인천수협장, 김영복 활어도매조합장, 김광익 수산인 협회장, 홍희경 중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및 공무원 3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1년 4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인해 영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시장 상인들을 돕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자 추진됐다.
 

송영길 시장,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 및 일일 판매 체험

송영길 시장과 참가자들은 어시장내 각 점포를 돌아보며 상인들을 위로하고 수산물을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많이 구매하도록 권유했다.

아울러, 어시장내의 한 선어판매 점포에서 앞치마와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일일 판매사원이 되어 손님들을 대상으로 한 시간여 동안 광어, 조기, 우럭 등 수산물을 직접 판매했다.

한편, 인천종합어시장 이승부 대표는 “원전사고 이후 매출이 급감하여 어시장이 많이 침체되어 있었는데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하여 수산물 소비가 다시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각종 매스컴에서도 수산물 홍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