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이상호 신임 사장 영입

이상호 한미글로벌 신임 사장. [사진제공=한미글로벌]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건설사업관리(CM) 기업인 한미글로벌은 이상호 전 GS건설 전략담당 겸 경영연구소장을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회사 경영시스템을 재정립하고 국내ㆍ외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건설산업전략에 통찰력이 탁월한 이상호 신임 사장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이 신임 사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행정대학원 석ㆍ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한국 건설산업 대해부', '코리안 스탠다드에서 글로벌 스탠다드로'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국내 건설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한미글로벌은 이날 부사장 2명, 전무 2명, 상무 2명, 상무보 3명 등 총 9명에 대한 정기임원승진 인사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