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엔 200여명의 왕립프놈펜대 학생들이 모여 한국의 전통춤과 K-Pop 공연을 감상했다. 특히 젊은 학생들은 K-Pop이 나오자 환호성을 지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왕립프놈펜대학은 캄보디아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캄보디아어를 배우기 위해 해외유학생들이 모여드는 학교다.
이번 행사는 이 대학의 ‘한캄협력센터(CKCC)’에서 개최되었으며, CKCC는 한국의 KOICA(국제협력단)에서 제공한 건물이다.
경인여대생들로만 구성된 한국문화사절단은 지난 18일부터 라오스와 캄보디아 등주요 도시에서 지난 1년여 동안 준비한 화관무 부채춤 태권무 K-Pop 공연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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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문화사절단, 캄보디아 프놈펜왕립대학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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