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위한 홍보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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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3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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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 주소로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내 34개 초·중·고교 학생들을 찾아가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며 도로명주소 퀴즈, 도로명 주소로 엽서쓰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강북구 의약인협회, 음식업중앙회 강북구지회 등 관내 협회 및 비영리 단체들에게 홈페이지 주소 및 약도, 계약서, 명함 등을 도로명 주소로 전환할 것을 권장하고 고객 업무시 도로명 주소로 접수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공동주택 승강기 안내스티커 부착,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정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부착하고 리플릿, 안내도, 교육용 책자 등 홍보물품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소전환에 따른 불편사항 또는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 협회 강북구지회, 대한지적공사 도봉·강북구 지사와 민·관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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