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석탄공사는 공사 노동조합(김동욱 위원장)과의 협조로 석탄공사 전체 근로자들의 정성이 담긴 위문금 500만원을 모아 전달하고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 사장은 이 자리에서 “혁신도시 이전 예정지역인 이 곳 원주에서 강원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제36보병사단에 위문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 깊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
한편 석탄공사는 지난 2011년 11월 제36보병사단과 12월에는 중북부 영공을 책임지고 있는 공군 제8전투비행단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를 계기로 매년 직원들의 위문금을 직접 전달하는 등 군부대와의 관계를 돈독히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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