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우리아비바생명은 30일 충정로 서울사옥 이사회 회의실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PC 기증식'을 개최했다.
우리아비바생명은 이날 기증식에서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산하 '사랑의PC보내기운동본부'에 중고 PC 811대와 모니터 747대를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PC는 수리와 성능향상을 거쳐 정보화 소외계층인 장애인,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무상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김병효 우리아비바생명 대표이사는 "이번에 기증된 PC가 정보화 소외계층의 정보 이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증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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