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네오싸이언은 일본 모바일 게임사 어콰이어에서 개발한 모바일 패널액션 RPG ‘로드투드래곤’을 내년 1월 초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로드투드래곤’은 유저가 길을 선택해 이동한 후 최종 보스 몬스터인 드래곤과 전투를 즐기고 500종 이상의 유닛을 전략에 따라 구성할 수 있는 모바일 계임이다.
또한 친구의 유닛을 전투에 데려가 함께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게임 내 ‘평원’, ‘화산’, ‘눈산’, ‘천공’ 등 다양한 지역을 제공하는 한편 70개 이상의 이벤트 퀘스트를 통해 희귀한 몬스터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로드투드래곤’은 출시 전까지 사전 다운로드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청 전용 페이지(goo.gl/4auPq3)에서 자신의 전화번호와 기종을 등록하면 게임 출시 후 다운로드 링크가 자동으로 발송된다.
기타무라 요시노리 네오싸이언 대표는 “’로드투드래곤’은 다양한 유닛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육성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며 “사전 다운로드 예약을 통해 오는 1월 보다 빠르고 편안하게 다운로드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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