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SBS 연예대상 베스트 팀워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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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3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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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사진=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스타주니어-붕어빵’(이하 ‘붕어빵’) 팀이 베스트 팀워크상 수상했다,

‘붕어빵’ 팀이 30일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팀워크상을 받았다,

개그맨 염경환 아들 염은률은 “제가 9년 동안 오늘이 제일 기쁜 날인 것 같다. 그리고 제일 먼저 저 예능에서 살아남는 이경규 아저씨에게 감사합니다”라며 “이경규 아저씨가 오늘 연예대상 탔으면 좋겠다. 그래야 ‘붕어빵’에서 분위기가 쭉 좋다. 그리고 김병만 아저씨 우리 아빠 데리고 ‘정글의 법칙’ 가 달라. 방송은 못해도 낚시는 잘해서 쓸모가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붕어빵‘ 제작진에게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탤런트 이정용 아들 이믿음은 “6살에 출연하고 이제 9살, 내년에는 10살인데 인생 절반을 ‘붕어빵’하고 같이 보냈다. 작가 이모들 사랑한다”며 “목소리 예쁘게 나오게 해주는 마이크 담당 이모와 형들 진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SBS 연예대상에서는 개그맨 신동엽, 배우 김원희, 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이 MC를 맡았다.

한편, 2012 SBS 연예대상은 개그맨 유재석이 차지했으며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정글의 법칙’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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