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는 올해 온라인 홍보를 총결산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 개발을 위해 자체적으로 2013년 최고의 콘텐츠와 채널을 선정했다.
‘Only One’은 지난 9월 유튜브(https://www.youtube.com/Incheon2014)에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후 현재 조회수 112만 여회를 기록 중이고 관련 콘텐츠까지 합치면 조회수가 217만회를 넘어섰다. 또 지난 10월 개설한 ‘웨이보’의 팔로어는 125만 여명으로 국내 공공기관 중 최대 수준이다.
조직위는 올해 ‘최초의 소셜아시안게임’ 구현을 목표로 소셜미디어 채널 개편 및 강화 작업을 시행한 결과 영문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를 비롯해 중문 블로그 ‘웨이보’를 신규 개설하는 등 현재 총 11개 SNS 채널을 운영 중이다.
특히 실내무도아시안게임과 전국체전 등을 치러내며 SNS를 통한 정보 확산, 대중과의 소통에 기여한 공로로 제6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제3회 대한민국 SNS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올해 외형적인 성장과 기반 마련에 성공했다면 내년에는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온라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