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컬처 나잇(Fasoo Culture Night)’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송년회는 각종 스포츠는 물론 꽃꽂이, 마라톤, 댄스, 그림 등 직원들의 다양성을 반영한 13개의 동호회가 중심이 되었다. 각 동호회 별로 자신들의 동호회 소개와 함께 1년동안 진행된 활동들과 성과들을 공유하는 등 차별화된 동호회 문화를 보여주는 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이 외에도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들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는 플리 마켓 행사, 스마트 폰을 통해 진행된 칭찬릴레이, 게릴라 이벤트 등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 하반기 공채를 통해 채용된 2014년 신입사원들이 함께 참석, 선배들과 뜻 깊은 자리를 가지며 파수의 기업문화를 입사에 앞서 경험하기도 하였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임직원들의 취미와 특기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동호회 활동 지원 등 일과 여가를 적절히 조화를 이루게 하는 것도 기업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일의 스트레스를 최소화시키고 업무 능률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