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21대 김진흥 안산부시장 부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진흥 전 화성부시장이 제21대 안산부시장으로 부임했다.

1959년생인 김 부시장은 경기도 화성(현 수원 영통) 출신으로 방송대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서울시립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33회 행정고시에 합격, 1990년 4월 공직에 입문했다.

대통령 비서실 선임행정관, 국무조정실 행정심의관, 안전행정부 지방인사여성제도팀장, 경기도 환경국장, 수원시 영통구청장을 역임했다.

2년간의 화성부시장직을 거쳐, 작년 말 중앙공무원교육원 고급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김 부시장은 중앙정부 주요부처를 두루 거쳐 문제의 흐름을 재빨리 파악하고, 특히 경기도 본청과 수원, 화성에서 근무한 관계로 경기도 지역 사정에도 밝다는 평가이다.

한편 김 부시장은 “안산시는 작년도에만 조직 외부 평가에서 69건을 수상한데서 보여주듯, 수준 높은 행정력과 풍부한 발전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그 동안의 공직경력을 바탕으로 김철민 시장을 보좌하여, 더 질 높은 시정으로 안산시가 대한 민국 최고 도시로 도약하는데 일조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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