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중동 성지 순례에 나선다고 AFP 통신이 5일 보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지를 방문하는 것은 지난해 3월 즉위 후 처음이다. 교황은 이날 성베드로 광장에서 삼종 기도를 집전하면서 "하느님의 뜻이라면, 5월24일부터 26일까지 성지를 순례하겠다"고 직접 밝혔다. 교황청은 교황이 요르단 암만과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팔레스타인 서안의 베들레헴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