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도시계획 위원 공모로 청렴 군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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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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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의 위상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 도시계획 관련 자문 및 심의 과정에서의 특혜논란이나 부패발생 여지를 사전에 방지한다.

시는 공개 모집 전문가 외에도 대학과 학회 등에서 추천받은 후보자, 기존 위원 등을 합해 총 16명의 민간 전문가를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선정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임으로써 청렴도를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2년간 활동(2회에 한해 연임 가능)할 도시계획위원회에는 토지 이용, 건축, 주택, 교통, 환경, 방재, 문화, 정보통신 등의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가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응모 신청자는 오는 18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시청 도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군포시 금정동 청백리길 6, 군포시청 도시과), 이메일(kys2914@korea.kr) 등 다양하다.

단, 이번 공모에는 군포지역에서 현업에 종사 중인 건축사나 기술사 등은 응모할 수 없다.

최우현 도시과장은 “전국에서 으뜸가는 청렴도 상위 기관으로서 타 자치단체에 모범이 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각종 제도나 시스템의 청렴성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며 “청렴한 군포 만들기가 시민의 행복을 높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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