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베트남에 부실채권정리 경험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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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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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DATC(베트남 부실채권 정리기관)의 부실채권정리 및 구조조정 정책컨설팅’ 최종 보고회를 연다. 이번 컨설팅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경제발전 경험 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11월 중간보고에 이어 실시되는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 캠코는 구조조정 및 부실채권정리 경험과 그 동안 KSP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DATC의 베트남 부실채권정리와 국영기업 구조조정에 필요한 주요 노하우 및 핵심사항에 대한 정책을 제언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베트남 부실채권 및 기업구조조정 현황 △DATC 운영 체계현황 △DATC 역량강화 정책제언 △역량강화 로드맵 제시 등이 포함된다.

또 부실채권정리가 주요 경제정책 과제로 부상한 베트남에 실무적인 부실처리 경험전수를 위해 캠코의 전문가가 DATC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적자금 운용과 부실채권 인수 및 구조조정 실무절차 등에 대하여 현지에서 직접 연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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