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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올해 필리핀 경제 성장률이 5.5%에 그칠 것이라고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전망했다. 중국의 성장 둔화와 내수 시장 부진으로 경제 성장세가 추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피치는 지난해 성장률은 7%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은 강력한 개혁정책을 내놓아 지난 2012년에 필리핀 경제성장률은 6.6%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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