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유림관리소, '재선충병 예찰ㆍ방제 나선다'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조갑대)가 잣나무 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예찰활동을 벌인다.

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잣나무 재선충병이 확산되고 있는 경기북부지역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보내 예찰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잣나무 고사목 등이 발견되면 즉시 제거할 계획이다.

또 참나무시들음병 등에 대해서도 예방, 방제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나무가 고사하거나 나뭇잎이 변색되는 등 이상이 발견될 경우 서울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팀 또는 해당 지자체 산림부서에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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