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대비 홍보 주력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김진근)가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에 대비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구는 우선 시민의 입장에서 필요로 하는 need행정, 시민욕구를 충족시키고 도와주는 help행정으로 유형별 추진메뉴얼을 수립,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와 민원응대요령 직원교육 등의 회의를 열어 시민이용 불편 해소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범시민 홍보분위기 조성과 조기정착을 위해 상록구청과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이달 중 유관단체와 연계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부동산중개업협회를 통해 부동산중개업 62개소에 대한 도로명주소 도우미집도 지정·운영, 주소안내시스템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안내와 시·구청과 연계한 시민불편사항 모니터링 창구역할도 수행한다.

김 구청장은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에 따른 시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챙길 것”이라면서 “시민입장에서 바라보는 역지사지의 소통하는 행정, 화합하는 상록구현에 구정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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