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외국어대학 고교생 제2외국어 위탁교육 실시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조선대 외국어대학은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고교생 제2외국어 위탁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광주지역 고교 1~2학년 학생 143명을 대상으로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실시한다.

아랍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총 5개 외국어를 7개 분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하루 4시간씩 32시간을 실시한다.

수업은 외국어대학 해당 전공 한국인 교수와 외국인교수의 팀티칭으로 진행된다.

이 위탁교육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2주간씩 총 68시간(4단위)시행된다.

지난 2004년 전국 최초로 시행해 올해로 9년째를 맞은 제2외국어 위탁교육은 대학과 고교 간 교육과정 연계운영이라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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