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구립합창단 단원 모집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용산 구립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용산에 거주하는 만 20세 ~ 45세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시 모집으로 진행된다. 성악전공자는 우대하며 총 10명 내외의 단원을 선발한다.

별도의 접수기간은 없고 문화체육과에 신청하면 합창단에서 별도로 오디션 일정을 통보한다. 오디션은 자유곡 1곡을 부르며 실기를 통해 심사하고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립합창단원으로 선발되면 각종 구 행사에 참여하여 흥을 돋우고 전국대회 등에 참가하고 급여나 수당은 별도로 없으나 합창단 운영에 필요한 소정의 금액을 구에서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문화체육과(☎2199-724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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