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호주는 40도를 넘는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15일 외신에 따르면 전날 멜버른에서 폭염이 엄습, 냉방 수요가 급증했다. 이에 전력 부족사태가 벌어져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정전사태도 발생했다. 이날 멜버른의 낮 최고기온은 42.8도였다. 이날 개막한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는 경기를 치르던 선수들이 어지럼증ㆍ구토ㆍ일사병 증세를 호소하기도 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