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구에 따르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상·하반기로 연 2회에 걸쳐 추진한다. 이번 모집은 상반기 일정으로 총 2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 특화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대상사업은 ‘지역특화자원 활용형’과 ‘지역인프라 개선형’ 2개 유형으로 나뉘어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시 공원 및 유아숲 체험장 조성 사업 △도로시설물 환경개선사업 △자전거 이용시설물 개선사업 등 총 4개 사업이다.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상반기 21명 모집을 위한 신청자를 접수한다. 대상자는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4인기준1,630,820원)의 120%이하이며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수급자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 등) 반복 참여자 △공무원 가족 △근로능력 미약자로 판단되는 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거주하는 동주민센터에서 접수 할 수 있으며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주민등록증 등 본인 확인 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달 25일 발표되며 동주민센터 및 용산구 홈페이지(www.yongsan.go.kr)에도 게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고용정책과(☎2199-71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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