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1사단 용진포병대대 수송부 41년간 무사고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중동부전선 최전방지역인 강원 양구에 주둔하는 육군 21사단 용진포병대대 수송부가 41년 무사고 기록을 세웠은 것으로 알려졌다.

21사단 용진포병대대 수송부는 17일 오후 무사고 41주년 달성을 기념하는 표지석을 세웠다.

이 부대는 지난 1973년 1월17일부터 이날까지 1200만㎞를 운행하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한 건도 없어 전군에서 최장기 무사고 기록을 세우게 됐다.

부대 측은 전군에서 가장 넓은 GOP(일반전초) 지역과 험준한 지형을 담당하면서도 무사고 41년을 기록하게 된 것은 안전벨트 착용과 신호 준수, 주정차 시 고임목 설치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킨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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