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18일 오전 8시30분경 강원도 강릉시 안인진 앞바다 동방 9마일 해상에서 길이 5m에 달하는 흑범고래 한 마리가 죽은채 발견됐다. 이 흑범고래는 죽은 채 9.77t 자망 어선 걸그물에 걸린 것을 발견한 어민이 속초해경에 신고해 알려졌다. 이 흑범고래는 길이 5.1m, 둘레 2.9m, 무게 2t의 대형 고래로, 해경은 외상 등 고의로 포획한 흔적이 없는 것을 확인 위판할 수 있도록 어민에게 고래 유통증명서를 발급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