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시청률에 가속도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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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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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시청률 [사진제공=JTBC]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히든싱어2'의 시청률에 가속도가 붙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은 7.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14일 박진영 편이 기록한 7.5% 자체 최고 시청률보다 단 0.1% 낮은 수치다. 또한 회를 거듭할 수록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프로그램을 위협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휘성 모창자 김진호 외에도 김광석, 주현미, 박진영의 모창자가 나와 생방송 파이널 진출을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김진호는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를 불러 C조 모창자들 중 최다 득표수(278표)를 얻어 C조 최강자로 꼽혀다. B조 1위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은 'For your soul'을 불러 243표를 받았다.

한편 오는 25일 방송되는 '히든싱어2' 파이널 무대에는 모창신들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조현민, 임성현, 김진호가 생방송 무대에 진출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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