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정책금융공사의 이동춘 사장 직무대행(왼쪽)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이 20일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한국정책금융공사는 20일 전국 모든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총 4억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희망프로젝트 ‘희망의 동행’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전국 186개 상업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1인당 200만원씩 지급된다.
공사의 이동춘 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우수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상업계 고등학생들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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