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연구원 신임 부연구위원으로 성기영, 홍민 박사 임용

아주경제 오세중 기자 =통일연구원은 20일 성기영 박사와 홍 민 박사를 신인 부연구위원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성기영 박사

성기영 부연구위원은 1968년생으로 영국 워릭대학교에서 정치·국제관계를 전공하였고, "Security Crisis and Economic Interdependence:A Case Study of Inter-Korean Trade (2002-2006)"라는 연구로 2011년도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리고 연세대학교 북한연구원에서 전문연구원을 역임했고, 성 박사는 앞으로 통일ㆍ통합방안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또한 홍 민 부연구위원은 1971년생으로 동국대학교에서 북한학을 전공했고 "북한의 사회주의 도덕경제와 마을체제"라는 연구로 2006년도에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홍 민 박사




이후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에서 연구교수를 역임했고, 홍 박사는 앞으로 북한사회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통일연구원은 "앞으로도 역량있는 신진 박사들을 임용해 정부의 대북ㆍ통일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연구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이번 임용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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