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유럽 경제강국인 독일의 경제적 기반이 저축임이 확인됐다. 독일인 10명 가운데 6명이 매달 저축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20일(현지시간) 포르자에 따르면 만 18~69세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가 매달 돈을 모은다고 답했다. 월 저축 금액은 최대 200유로(한화 29만원)이다. 지역별로는 독일 동북부 메클렌부르크-포어폼메른 주민들의 69%가 저축을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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