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방지 샴푸 '에르온힐링액' 미국 수출 성공…그렇다면 가격은?

에르온힐링액 [사진 출처=와이낫몰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탈모방지 및 발모촉진 특허를 받은 '에르온힐링액' 샴푸가 미국에 진출했다.

에르온힐링액 측은 "국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한 후 미국에서 수출 요청이 쏟아졌다. 그래서 FDA 안전성 검사를 통과해 1차 수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 현지에서 나온 탈모 샴푸 제품과 다른 점에 우리 제품을 주목했다. 우리 제품은 추출물이 아닌 탈모 방지 및 발모 촉진이 탁월한 샴푸 자체로 특허를 받은 점을 미국에서도 인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제품들이 제조방법이나 추출물과 관련한 특허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다면, 에르온힐링액은 제품 자체가 특허이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특허를 이용해 만들 수가 없다.

특히 샴푸 하나 만으도 샴푸, 양모제, 헤어토니 3중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모낭을 덮는 피지나 화학약품을 세정하면서 모낭에 영양을 공급해 새로 자라는 가는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킨다.

에르온힐링액 측은 "중소기업은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도 브랜드 마케팅에 밀려 시장에서 외면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미국 수출은 첫발로 일본과 중국에서도 성공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와이낫몰(whynotmall.com)에서 특허 샴푸 '에르온힐링액'을 오는 24일까지 40% 할인된 가격인 5만98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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