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근석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장근석이 스릴러 장르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장근석은 20일 서울 삼성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가진 기자와의 만남에서 "다음 작품은 스릴러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근석은 '예쁜 남자'를 끝으로 로맨틱코미디 대신 다른 장르를 하고싶다는 소망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장근석은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을 언급하며 "스릴러에 대한 애착이 있다. 그동안 드라마를 해왔으니 이번에는 오랜시간 공들인 스릴러 영화를 찍고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장근석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현재 장근석에게 다양한 시나리오가 들어오고 있으며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장근석은 다음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위해 출국하며 드라마 '예쁜 남자'의 일본과 중국 등 해외 프로모션에도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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