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소위, 오늘 3차 회의…'민영화 방지' 자문기구 구성

  • 코레일로부터 경영개선·부채감축 방안 보고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산하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3차 회의를 열어 소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자문협의체 구성을 의결한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국토교통부, 코레일, 철도노조 관계자와 여야가 각각 동수로 추천하는 민간 전문가들로 정책자문협의체를 구성키로 합의한 바 있다.

정책자문협의체는 수서발 KTX 노선 등 철도 민영화 방지대책을 포함한 중장기 철도산업 발전방안 전반에 관해 논의한다.

소위는 또 이날 코레일 최연혜 사장으로부터 그동안의 '방만경영' 실태와 향후 경영개선 및 부채감축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관련 내용을 질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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