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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20일 갑작스런 폭설에 따른 사고 피해를 최소화 하고 원활한 교통정리를 위해 긴급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이번 폭설에 대비, 지난달 소방장비 점검 시 염화칼슘과 모래 등을 정비하고, 차량에 염화칼슘 살포기를 설치하는 등 폭설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왔다.
특히 동절기 동안 기상특보 발령 시 단계별 비상근무조를 편성,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활동으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 겨울에는 기온의 변동 폭이 클 것이라는 기상청 보도와 같이 자연 재해 발생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측되므로 주민들도 내 집 앞, 이면도로 눈치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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