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올해부터 맞춤형 직업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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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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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여인국)가 올해부터 시민 개개인의 적성과 관심에 맞는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관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20세 이상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원과 직업전문학교 등 여러 직업교육 전문기관과 연계해 각종 직업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학습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비 지원규모는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80%, 다자녀 가정 70% 일반인 50% 순이다.

단, 교육비 대상자는 학습비 지원시점까지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3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신청서 작성 후 평생학습팀을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평생학습팀 안수형 팀장은 “평소 교육을 받고 싶어도 교육비가 부담스러워 망설였던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라면서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원하는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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