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tv, 500만 가입자 돌파…사회 공헌 캠페인 진행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KT는 자사 IPTV 서비스인 ´올레tv´의 가입자 수 5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사회공헌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사용하는 교육형 IPTV서비스 ´올레tv 스쿨 이용권´ 전달 행사로,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KT 꿈품센터´에서 열린다.

전달식에는 KT T&C부문 All-IP추진담당 고윤전 상무를 비롯한 KT관계자와 지역아동센터 박영숙 중앙지원단장, 서울시 서부교육청 양기훈 국장, 명지대 ´토요행복학교´ 김태균 교수 등이 참석했다. KT는 이 행사에서 약 5억원 규모의 올레tv 스쿨 1년 사용권 5000매를 기증했다.

초·중·고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진작시키고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개발된 올레tv 스쿨은 교과 수업과 창의적 체험 활동 및 방과후 수업 등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2000여개의 사회복지시설 및 교육기관에서 올레tv 스쿨을 활용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KT는 올레tv 가입자 500만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올레tv 500만 특집관´을 운영한다.

특집관에서는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소니 등 글로벌 미디어 그룹의 CEO와 메이져리거 추신수 선수, 이준익 감독 등의 유명 인사들이 보낸 축하영상과 ´오블리비언´ 등의 인기 영화와 ´워킹데드´, ´셜록´ 등 해외 유명드라마, ´또봇9기´, ´토이스토리´ 등의 애니메이션을 2주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전 세계 최고의 콘텐츠 파트너사가 유료 콘텐츠를 구매하는 고객들 대상으로 해외여행권, 김치냉장고, 홈씨어터 등을 직접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고윤전 T&C부문 All-IP 추진담당 상무는 "올레tv가 500만번째 가족을 맞을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여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올레tv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 건강한 발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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