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차단 방역 '두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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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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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최근 전북 고창 등지에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와 관련, 사전예방 차원에서 상시 예찰 강화 및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상황실(02-3425-5852)을 설치해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또 예찰반을 편성해 주 1회 가축질병예찰 활동과 함께 가금류 사육가구 소독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이달 21ㆍ29일, 2월 5일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강동구는 가금류 사육가구에 대해 철저한 소독과 이상 증상 발견 즉시 신고해 줄 것을 해당 가구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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