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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도시개발공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시민들의 주차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공영주차장 37개소 6천472면을 무료 개방한다.
공사 이번 주차장 무료개방은 주택가 밀집지역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지난해(23개소) 대비 14개소를 늘려 우선적으로 선정, 설 명절 고향나들이 방문객들에게 원할한 주차편의 제공과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또 공사는 주차장내 도난, 차량훼손 등의 사고예방을 위해 기동 순찰조를 자체 편성, 순찰활동도 강화 할 예정이다.
이외 주차장 이용에 있어 주민 불편을 줄ㅡ이고 위해 비상근무반을 운영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문과 현수막을 이용한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황 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 친지 등 많은 외부 손님들이 성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주차문제로 맘 상하는 일이 발생하지 없도록 주민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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