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넷, 아카마이코리아와 파트너 계약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엘림넷(대표 한환희)은 아카마이코리아(지사장 김진웅)와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 계약 체결로 엘림넷은 아카마이의 인텔리전트 플랫폼(Intelligent Platform)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가속서비스와 다양한 웹∙미디어 콘텐츠 및 보안 서비스 등을 공급받을 계획이다.

엘림넷은 국내에서 20년 가까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해 온 ISP 사업자로 국내외 인터넷 및 전용회선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엘림넷은 최근 서비스의 글로벌화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서비스품질 보장, 접속지연 및 트래픽 병목 현상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번 파트너십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엘림넷은 아카마이와의 기술협력 등을 통해 해외에 본/지점을 둔 글로벌 법인고객 대상으로 애플리케이션 가속 및 콘텐츠 전송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엘림넷 한환희 사장은 “본/지점 VPN(R2SKY) 서비스와 아카마이의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가속서비스를 결합해 더욱 안정적이고 빠른 글로벌 VPN 서비스 상품을 론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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