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대학로 청소 공백시간 없애기 위해 청소시스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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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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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22일부터 대학로의 청결한 환경을 위해 청소시스템을 개선해 야간과 주말에 청소인원을 보강하고, 골목길 청소를 위해 진공노면청소차를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그동안 대학로에서 청소작업이 끝나는 오후 3시 이후에 발생하던 청소 공백상태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개선방안은 야간 및 주말근무자를 배치하고 3.5톤 진공노면청소차를 추가배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야간 및 주말근무자는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수시 청소, 무단투기 위반행위 계도, 휴지통 관리, 이동식 휴지통 설치·철거 등의 작업을 하게 된다.

또한 기존의 물청소차와 가로노면차가 하던 거리 청소를 추가배치된 3.5톤 진공노면청소차가 주 3회에 걸쳐 주요 골목길을 샅샅이 돌며 청소를 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 대학로를 항상 깨끗하고 쾌적하게 가꿀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며 “청소시스템의 개선이 실질적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돼 건강도시 종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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