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저소득층 자녀 스포츠강좌 이용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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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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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아산시가 지난 1월 2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2014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 모집에서 당초 예상을 웃도는 인원인 365명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이란 가정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정의 만5세 ~ 만19세 유·청소년들에게 매달 7만원씩 지급해 지정된 체육시설을 이용해 체력향상을 돕는 스포츠 복지 사업이다.

시 담당자는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자가 급증함에 따라 전년도 사업비 5천만 원보다 증액된 국비를 신청했으며, 접수된 신청서를 검토해 1월말에 지원대상자를 최종 선정하여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는 2월부터 지정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저소득계층의 유·청소년들이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는 한편 미래의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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