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빵+와인’ 매칭 마케팅 나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22 16: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운 기자 =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은 22일 파리크라상 광화문점에서 ‘세계 소믈리에 챔피언’ 올리비에 푸시에를 초청해 파리바게뜨 빵과 최고의 조합을 이루는 와인을 추천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일일 소믈리에’로 나선 파리크라상 정태수 대표이사는 ‘세계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이자 프랑스 최고의 요리 학교 ‘르노뜨르’의 수석 소믈리에인 올리비에 푸시에와 함께 파리바게뜨 빵과 케이크, 디저트 등과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을 엄선해 소개했다.

SPC그룹은 조만간 파리바게뜨 매장을 통해 '올리비에가 추천하는 마리아쥬' 시리즈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전국 800여 개 매장에서 와인을 판매하고 있는 파리바게뜨는 2015년까지 와인 판매 점포를 1500개로 늘리고, 취급하는 와인 종류도 현재 8종에서 20여 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한 남프랑스 와인을 중심으로 케이크와 디저트에 잘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 의 제품 비중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태수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맛있는 빵과 좋은 와인은 그 자체로 환상적인 궁합을 이룬다”며 “빵과 와인을 자연스럽게 곁들이는 유럽의 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께서 파리바게뜨 제품을 좀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