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비아 한국 대사관 관계자는 22일 오후 7시45분(현지시간)께 국내 통신사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20∼30분 뒤 리비아 정부로부터 한 관장의 신병을 인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 관장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석방은 아주 좋게 해결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리비아 당국이 한 관장의 납치범을 체포했다"면서 "납치 당시 4명 외에 추가 공범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신병을 인도받은 뒤에는 대사관에서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것"이라면서 한 관장의 귀국 시점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 관장은 지난 19일 오후 5시30분께 퇴근하던 중 트리폴리 시내에서 개인화기 등으로 무장한 괴한 4명에게 납치됐다.
이 관계자는 "한 관장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석방은 아주 좋게 해결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리비아 당국이 한 관장의 납치범을 체포했다"면서 "납치 당시 4명 외에 추가 공범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신병을 인도받은 뒤에는 대사관에서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것"이라면서 한 관장의 귀국 시점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 관장은 지난 19일 오후 5시30분께 퇴근하던 중 트리폴리 시내에서 개인화기 등으로 무장한 괴한 4명에게 납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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