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린 멤버 송가은, 배우 송영창 딸 "많이 닮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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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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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린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유준상이 직접 기획한 그룹 타우린과 라디오 나들이에 나섰다.

유준상은 23일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타우린이라는 독특한 이름에 대해 “동료 배우 오만석이 취중에 그룹 이름을 지어주고는 지금은 기억을 못 한다. 이름이 마음에 들어 곧바로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타우린 멤버 송상은의 목소리를 들은 컬투는 “송상은이 배우 송영창씨 딸이라고 하던데?”라고 묻자 유준상은 “맞다. 아까도 송영창씨와 통화를 했다. 딸 아이의 노래 실력을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뿌듯해 한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준상은 타우린에 대해 “이 친구들은 정말 타우린 같다. 노래를 들으면 순간 기뻐지고 사라지면 힘들다”고 설명했다.

유준상이 제작한 걸그룹 타우린은 유준상과 함께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했던 배우 이다연 정가희 송상은로 구성됐다. 올봄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유준상이 직접 타이틀곡을 작사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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