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일본에서 집단자위권 행사 허용 반대 여론이 과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교도통신의 전국 전화 설문 결과 일본 국민들 중 53.8%가 집단자위권 행사 허용을 반대했다. 집단자위권 행사 허용을 지지하는 응답자는 37.1%에 불과했다. 도쿄도(東京都) 지사 선거에서 주요 쟁점인 일본 내 원전 재가동에 대에서는 60.2%가 반대 입장을 밝혔다. 찬성은 31.6%였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