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제12기 해외건설·플랜트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

  • 수료 후 해외건설 진출 업체 취업 지원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28일 협회 교육센터에서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6주간 실시한 ‘제12기 해외건설·플랜트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층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해외건설 산업과 유관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가가 참여했다.

취업 후 실무 투입 시 조기 업무 적응을 목표로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해외건설 실무기초, 프로젝트 수행절차 및 실행계획, 견적 및 입찰, 인프라 프로젝트 재무분석, 수주 및 계약관리, 인력관리 및 기자재 조달, PF 및 보험 등의 금융관리, 플랜트 프로젝트 FS 및 현장·시공관리 등을 강의했다.

특히 프로젝트 성공적 수행과 완공을 위해 중요한 공정관리 실습교육이 집중 실시됐다. 중동 지역의 문화와 아랍어 기초 교육도 이뤄졌다.

협회는 수료식에서 수료생이 중견 건설기업과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후에도 해외건설 기업에 수료생 채용을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수료생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협회 교육훈련실(02-3406-1079, 1088, 1158, edu@icak.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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