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2014년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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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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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구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4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상황보고체계 확립 △훈훈한 설날보내기 △물가안정 대책 △구민 생활불편 해소 △의료대책 △교통·제설대책 △안전대책 △ 공직기강 확립 등 총 8개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폭설 및 한파에 대비해 주민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홀몸노인, 노숙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순찰 및 상담을 강화한다.

연휴기간 역귀성객의 비중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거주자 우선주차장 및 공영주차장을 개방해 역귀성객들의 주차 불편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금남시장, 마장축산물 시장 등 2개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연휴기간 동안 주차를 허용해 시장 이용 주민의 편의를 도모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동안 보건소 진료안내반을 운영해 응급의료기관 및 병·의원과의 의료지원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긴급 환자 발생 시에는 110, 119, 120으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청소상황실 운영을 통해 청소 관련 민원을 접수·해소하고, 설날 전·후 취약지역 쓰레기를 중점 수거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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