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전통시장 활성화위해 자매결연 체결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의 불리한 여건을 해소하고자 지역 전통시장인 광장시장과 27일 자매 결연을 맺고 시장상인총연합회 사무실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최근 유통시장 및 소비행태의 변화로 침체위기에 있는 전통시장에 기(氣)를 살리기 위해 각종 행사 시 필요물품, 식자재 및 소모품 구매 시 광장시장 활용을 권장하고 행사 포상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광수 원장은 “이 행사는 지역경제 발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뜻 깊은 자리로서 행사가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되도록 관심을 갖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우리사회의 인적‧물적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사랑의 PC 5대와 쌀 100kg를 기증했다.
 

NIA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 체결 및 장애인 복지관에 사랑의 PC 기증식을 진행했다. (왼쪽 여섯 번째부터) 한국정보화진흥원 장광수 원장, 광장시장상인 총연합회 윤영재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