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제품화... 맞춤형 현장기술상담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연구ㆍ개발되는 기능성 소재가 건강기능식품으로 제품화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4년도 현장기술상담 사업’ 설명회를 다음달 11일부터 전국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기술 상담은 국내에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의 인정을 목적으로 기능성 소재 연구ㆍ개발에 노력 중인 업체 등을 대상으로 현재까지의 기술수준을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수준별ㆍ맞춤형 기술지원 방식이다.

설명회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개발·제조·수입 등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재 연구·개발 중인 국내 소재들의 연구수준을 예측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기능성 소재 연구ㆍ개발자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mfds.go.kr(식약처 분야별정보 → 식품영양 → 관련사이트 → 건강기능식품 → 영업자정보<공지사항>)〕및 건강기능식품기준과(043-719-2455~6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기술상담을 원하는 업체 및 관계자는 오는 3월31일까지 지역별 접수처에 방문 또는 우편(이메일 가능)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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