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 마동석·김현수, 스크린 안에서는 살벌·밖에서는 다정

살인자 [사진제공=홍필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영화 '살인자'의 주연배우 마동석과 김현수가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개봉한 '살인자'의 두 주인공은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영화 속에서 마동석은 김현수를 죽이려는 살인자 역할로 등장했기에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묘한 느낌을 준다.

영화 '살인자'는 연쇄 살인마라는 정체를 숨기고 시골 마을에서 아들과 함께 조용히 살아가던 주협(마동석)이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소녀(김현수)를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8일부터는 극장 상영과 동시에 곰TV 등 인터넷 VOD와 IPTV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