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도로명주소’따라 고향방문하세요!

  • - 대전시, 29일부터 시·구 합동…대전역 등 주요 거점별 현장 홍보에 나서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가 금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을 위해 설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시와 구청 합동으로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설 명절을 이용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많이 이용하는 터미널, 철도역 등 12개소에서 총 70여명의 시·구 공무원이 주요거점별로 명절기간인 29일부터 다음달 3일 중 2회에 걸쳐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대한 현장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시는 귀성객 등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명절기간 중에도 시·구에서는 도로명주소 종합상황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본 제도가 시민들의 일상에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노병찬 행정부시장 등 간부들을 선두로 설맞이 택배·물류 등 일선 배송현장을 수시 방문하여 고객의 도로명주소 신청시 배송실태 등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혼란이 발생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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