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2월 LPG 공급가격 '동결'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LPG 수입사 E1은 2월 국내 공급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E1은 "국제 LPG 가격 급등으로 인해 지난달 큰 폭의 가격인상요인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상 요인의 약 30%만 가격에 반영해, 2월에도 가격인상요인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소비자들의 연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호응하는 차원에서 2월 국내 LPG가격을 동결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월 LPG 공급가격은 이달과 같은 차량용 부탄이 kg당 1769원, 가정용 프로판이 1383.4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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